방랑어른이
독일에서의 Haul. 데엠,레베 장바구니 본문
어김없이 내리는 눈을 보고
독일임을 실감..
1차 지름. 아무것도 안들고와서 필요한 생필품들이다
데엠 자체 제품인 발레아와 미볼리 제품들은 늘 평타 이상이고, 특히 메드 라인 제품들은 강추
겨울이면 늘 이상한 간지러움과 붉은 두드러기가 나는데 메드 라인 로션과 워시 사용하면 한결 나아진다
독일에는 우레아가 들어간 제품들이 많다. 아마도 건조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많은 듯+석회 물?
피부 고민이 있다면 독일 들렸을 때에 우레아 함유 제품들을 한번 둘러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프랑스의 경우에는 파마시의 더마톨로지 브랜드에 가야 볼 수 있는 편이라 나는 독일에서 늘 하나씩 공수한다.
라베라 샴푸는 처음 써보는데 꽤 맘에 듬. 샴푸만 써도 머리가 건조해지질 않는다.
글리스커 스프레이는 으뜸이.
요즘은 컨디셔너나 트리트먼트 안쓰고 요거만 사용하는데 머리가 보들보들 차분.....
프랑스 가져가서 쓰려고 산 것들
데엠의 자체 비오라인인 알베르데 샴푸들과
스위스 오 파 티트리 샴푸 (지성 두피에 아주 좋다길래)
유기농 코스메틱으로 유명한 산테의 글란쯔 컨디셔너 (역시 후기가 매우 좋아서 궁금)
데엠이 근래 새로 낸 나투어쇤 페이스 라인의 크림
늘 사용하는 아요나 치약
발레아 라인에서 새로 낸 듯한 Aha 필링 에센스
이렇게 사면 뭐하누
또 한동안 독일가게 생겼는데.. ㅠㅠㅠ
뚜이 과자들이랑 내 과자 및 식재료
독일 행주로 유명한 부직포 행주(?)
물기를 잘 빨아들이고 잘 빨려서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제품인데 역시 독일이 저렴하다
데엠이나 레베에서 89~99센트 정도
얘도 유명한 독일 행주. 스폰지 타입인데 흡수력이 엄청 빨라서 좋음.. 역시 1유로대에서 구매 가능
생각외로 빨리 녹는 눈
다행이다아
집으로 가는 길에 보는 일출
마르세유 살 때든 보르도 살 때든
왜 늘 f29 라인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인지!!
독일에서 공수해 온 식재료와 과자들 헤쳐모여
한동안 안보이던 자프트 골드바렌!!!!!!!!!!!!!!!
비건 파마잔 치즈
아주 아주 만족스러움.
레베랑 뮐러에서 구매한 얼그레이 블랑 초콜렛
이건 실패..
내가 얼그레이를 싫어한단 사실을 매우 잊고 있었다
화장품 먹는 맛이 너무 강함
또 몇달간 독일 갈 일 없겠지 했는데
끌려가서 몇달간 감금당하게 생겼다
돈은 벌어야 하는데 일은 하기 싫은 이 고약한 심보를 어찌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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