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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어른이

작년 한참 코로나로 인한 여파가 풀릴 때 즈음 네덜란드로 3달간 출장을 가게 되었다 호텔에서 지내다 맘에드는 레지던스 호텔을 발견해서 거기서만 쭉 지냈는데 조리도 가능해서 너무 편했다 독일에 가면 비비큐지 비비큐 비비큐 사랑해요 비비큐 친구가 만들어 준 짜장 얘는 짜장 장인임이 틀림이 없다... 아니 진짜 이럴일이람...?? 위트레흐트 시내 이탈리아 식당 어디선가 먹은 미국식 피자...?? 혼란 그 자체 맛은 그냥 그랬다 네덜란드 명물이라면 명물일 치즈 크로아상 크로아상 위에 더치 치즈 한장 얹어서 구워낸건데 바삭하고, 오버쿡한 식감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고의 빵 마트에서 1유로로 먹을 수 있는 저렴함과 매일 굽는 그 맛...이란 소리는 내 뱃살에 꽤 많은 공헌을 했다는 소리이다.. 크로켓의 나라 근무처 ..
Lavazza, 라바짜. 가장 좋아하는 원두 브랜드. 이런 저런 원두들을 많이 마셔본 뒤 결론은 나에게는 라바짜와 모카포트 콤비가 가장 낫다는 생각 그 다음은 네스프레소. 물론 최고는 잘 한다는 카페의 커피들. 여행을 추억하며 마시니 더 새로운 느낌이였다. 라바짜가 탄생한 곳은 이탈리아의 토리노. 실제로는 밀라노라고도 하는데, 토리노에서 San Tommaso 10 위치에서 식료품점 운영하다가 밀라노에서 Lavazza 라는 이름으로 설립한 것이라고 한다.토리노에 가서 라바짜로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았던 이유는 이것이였다.현재는 B&B San Tommaso 라는 이름으로 구글에 저장되어 있다.Ristorante 라고도 뜨는 것을 보니 식당이기도 한가보다. 주변에 Lavazza로도 뜨는데 저 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