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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독일

알밤만쥬 2022. 1. 19. 12:22




라고 해도 11월에 왔었지만
업무로 다시 본사에 오는 건 꽤 오랜만이라 감흥이 새롭다.
보르도로 이사하고 난 뒤 처음으로 비행기 이용하여 프푸에 갔는데 루프트한자 직행이 일주일에 딱 두개뿐..
어쩔 수 없이 klm으로 경유를 했다.
간만에 보는 치즈 샌드위치 반갑고!
이거 너무 먹어서 질릴 땐 집에 가져가서 프라이팬에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로 만들면 짱맛있어요












여유롭게 면세점 구경이나 할랬드니
네덜란드는 락다운을 다시 하면서 면세점도 식사 음식 관련 제외하고 모두 닫아두었다
웃긴건 전화걸어서 나 이거 구매할래 하면 나와서 결제 및 수령 가능
??…














뜨개 미피는 늘 고민하게 만들고
또 안샀다..
스키폴 공항만 한 15번은 왔는데 한번도 미피를 안샀다
왜?!?













네덜란드는 역시나 날씨가 구렸는데 이륙하니까
이건 또 다른 세상이네
아름답고














이렇게 구름이 빈틈없이 꽉 차있어서
햇볕이 들 0.1퍼의 기회도 없음
땅에서는 엄청나게 어두웠는데 구름 위는 다른 세상















프푸 도착하니 안개가 너무 심해서
하나도 안보이다가 2-3초도 안걸려서 갑자기 땅이 나타나고 착륙을 했다
짱 무서웠음…
대단하세요 조종사님덜……..












유로파파크 11월에 갈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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